스피치의 기본인 복식호흡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셨나요? 복식호흡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호흡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잘 때 숨을 쉬면 자연스럽게 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상태가 복식호흡입니다. 하지만 긴장을 하면 이런 자연스러운 상태의 호흡이 무너집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공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소리라는 것은 공기의 진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공기를 진동시키려면 어떤 부딛힘이 있어야겠지요. 이것은 바로 성대의 진동을 의미합니다. 성대가 진동되어 올라면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소리의 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때 그 소리의 길을 어떻게 이용해서 말소리가 나오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이것을 공명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디를 울리며 소리를 낼 것인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달이 잘 되는 목소리를 만든다면 첫 목표가 될 것입니다. 내 목소리를 크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면 이것은 호흡의 세기를, 혀의 위치를, 턱의 위치를, 얼굴 근육을 잘 사용한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말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이 네가지를 적절한 타이밍에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어려분께서 원하시는 크고 분명한 말하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